포커 치다가 들은 말 중에 제일 빡쳤던 거
어제 홈겜 갔는데 처음 보는 놈이
내가 블러프 캐치 성공하니까
"야 그거 콜 하는 게 말이 됨? 걍 운 좋은 거잖아 ㅋㅋ"
이러는 거임
아니 ㅅㅂ 너 레인지 분석해서 블러프 빈도 높다고 판단하고 콜한 건데
운이라고?
그리고 그 다음 판에서 내가 졌더니
"봐봐 아까 운 다 쓴거지 ㅋㅋ" 이러길래
진짜 뚜껑 열릴 뻔했음
너네도 포커 치면서 들은 최악의 말 있으면 써봐
빡도 같이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 ㅋㅋ
댓글 12개
ㅋㅋㅋ 운 좋은 거라니 존나 킹받네 블러프캐치가 제일 어려운 플레이 중 하나인데
ㄹㅇ 블러프캐치하고 운 좋다는 소리 들으면 뇌가 멈춤 ㅋㅋ
"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" 이거 우리 어머니가 하신 말씀인데... 반박 불가라 더 빡침
빌런 중에 지고 나서 "내가 일부러 져준 거야" 이러는 놈 있었는데 웃겨서 빡칠 수도 없었음ㅋㅋ
나는 "야 포커는 결국 도박이야 실력이 어딨어" 이거 듣고 혈압 터짐
"잘 치는 거 맞아? 나 처음인데 너 이겼잖아 ㅋㅋ" 이거 듣고 테이블 엎고 싶었다
"너 맨날 타이트하게만 치니까 재미없다" 이거 들었는데 ㅋㅋ 재미로 치는 거 아닌데 시발
홈겜 처음 온 놈이 그런 소리 하면 걍 무시하는 게 답임 어차피 장기적으로 돈 뜯기는 건 그쪽이니까
AA들고 프리에 올인했더니 "그거 누가 못 이기냐 ㅋㅋ 실력이냐" 이런 소리 들음 아니 그러면 72o로 올인하란 말이냐
가장 최악은 "그 돈으로 주식했으면 벌써 부자됐겠다" 이건 심장을 찌름
"너 요새 포커 안 치냐? 중독 끊었어?" ← 이게 제일 빡침 중독이 아니거든???
"포커 잘 치면 돈 많을 텐데 왜 아직 이래?" 이거 연말 가족모임에서 들었음ㅋㅋ 살인충동
